대전 문창동 시장 근처 옛콩마을은

한상제대로 된 곤드레정식 부터

대전 성심당 본점 근처에서 드실 만한 곳을 찾고 계시다면,

문창시장 입구에 위치한 옛콩마을은 꼭 들러보세요.

콩을 재료로 한 메뉴들이 대부분이지만,

곤드레밥과 두부수육, 메밀막국수, 묵무침, 찐만두, 순두부전골을

한번에 먹을 수 있는 곤드레정식과 백순두부, 해물순두부를 하고,

여름 한정(6월~9월) 콩국수까지,

사계절의 맛을 모두 담은 메뉴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보리밥은 서비스로 나오는데, 맛보기 수준으로 나와요!

옛콩마을에서는 기본 반찬 세팅 시 먼저 보리밥이 제공됩니다.

현지인들은 “보리밥은 서비스 맛보기치곤 나름 푸짐하게 구성되어 있고,

콩비지 넣어 비비면 입맛이 살아난다”고 평가합니다.

보리는 탄수화물보다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건강에 좋다고 합니다.

곤드레정식 (12,000 원)은

곤드레 솥밥, 보리밥, 메밀 막국수, 순두부전골, 두부수육,

묵무침, 찐만두, 고등어조림 등 7~8가지 반찬이 나오는 정식입니다.

솥밥은 누룽지까지 마무리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아요.

여름(6월 중순~9월 초)엔

옛콩마을의 검은콩국수 (9,000 원)가 큰 인기입니다.

검은콩과 흰콩을 함께 갈아 걸쭉하면서도 깔끔한 맛이 특징이며,

국수 면발과 잘 어우러진다고 현지인들이 자주 언급합니다.

더불어 여름철에만 먹을 수 있는

열무국수(7,000 원), 콩국물(10,000 원) 메뉴도 추가되어

여름철 입맛을 돋웁니다.

“보리밥은 정말 보리로만 구성돼 있고, 콩비지 넣어먹으니 입맛 돋구기 좋았어요.” – 블로거 후기

“여름엔 콩국수가 최고… 고소하고 진하면서도 깔끔해 매년 먹으러 갑니다.” – 인스타그램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