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산동에서 돈까스 맛있게 먹고 온 집 별달돈까스카페
다양한 소스와 함께 돈까스를 먹을 수 있고
푸짐하게 차려져서 한끼 든든하게 먹을 수 있었어요
별달돈까스카페 소스로는
고기 본연의 맛을 살려주는 히말라야소금,
통깨를 직접갈아서
깻가루의 고소함을 향으로도 느낄 수 있고
바로 뿌려서 먹을 수 있게 해서
맛있게 먹을 수 있는 통깨도 주시고
매운 맛, 달콤한 맛을 따로 담아서
각각의 맛을 느끼며 먹게 해주시고
입안을 화끈하게 만들어주는 매콤한 고추 절임과
불난 입속을 진화해줄 단무지도 주시고
순살고기를 먹을 때 맛을 더해 줄
고추냉이도 함께 주시더군요
창가자리에서는 밖을 지나다니는 분들도 바라볼 수 있고
저녁에는 타임월드 건물의 전등쇼도 볼 수 있는 자리여서
창가자리가 마음에 드실 것으로 생각되요
별달돈까스카페는
한돈인증을 받았다고
입구에 붙어있더라구요
이 고기도 한돈인증된 고기겠죠?
잘 삶아진?! 익혀진! 고기들이
나란히 줄 맞춰서 맛을 보기를 대기하는 모습이
아주 마음에 드는군요
사진 촬영하느라고
아주 뜨거울 때 먹지는 못했지만
약간 식었어도 바삭함 정도가 괜찮았고
식으면서 육즙이 빠져나와 튀김가루를 적셔서
바삭함을 감소시키는 현상도 적었어요
순살코기가 중심부에서 맛드러짐을 보여주는 사진이구요
달콤한 소스에 찍어서 먹어보고
매콤한 소스에도 찍어서 먹어보니
각각의 느낌이 달라서
여러가지 소스를 찍어 먹어볼 만 했어요
저는 순살코기에는
고추냉이를 얹어서 고기 특유의 잡내나
느끼함을 잡고 싶을 때 먹는 방법인데
별달돈까스에서도 고추냉이를 따로 챙겨줘서
돈까스와 고추냉이가 잘 어울리는 조합이더군요
아주 잘 튀겨져서 제맛을 잘 내고 있는 돈가스였어요